"1일 1식은 최악의 다이어트" 김동현이 말하는 진짜 다이어트법

조회수 2019. 4. 1. 17:56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출처: 포모스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언급한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입니다. 격투기 선수들은 체중 관리가 필수인데요. 엄청난 운동량을 매일 소화함은 물론이고 급격히 살을 빼거나 찌워야 하는 일도 잦기 때문에 자타 공인 ‘다이어트 전문가’로 불립니다. 

출처: 라디오스타

김동현 선수 역시 경험으로 축적한 다이어트 비법을 몇 차례 방송에서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라디오스타’에서는 최악의 다이어트와 최고의 비법을 모두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합니다. 어느새 옷 속에 파묻힐 수 있었던 겨울이 다 지나고 봄이 찾아오고 있다. 겨우내 저장해 둔 몸속 곳곳의 지방과 안녕하기 위해 김동현이 알려준 ‘다이어트 꿀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마이리틀텔레비전

김동현 선수는 과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10일 만에 5kg을 감량하는 '초 단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도 상당한 화제를 낳았는데 당시 비법 중에 한 가지가 바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자”인데요. 다이어트의 지침이자 기본으로 일컬어지는 비법이지만 실제로 실천하기에는 만만치 않죠. 김동현 선수는 3~4L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시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출처: 라디오스타

여기에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알려준 방법까지 활용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의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김동현 선수는 이번에 다이어트 비법으로 ‘시나몬물’을 언급했습니다. 덕분에 방송 직후 시나몬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죠. 파이터들이 마지막 순간에 ‘속성 식욕 조절’을 위해 먹는 것이 바로 시나몬물이라고 합니다.


출처: 마이리틀텔레비전

“시나몬물을 마시면 달기도 하고 포만감도 들고 배고픔을 참게 해줍니다. 또한 시나몬물을 마신 순간, 체내에 음식이 들어왔다고 생각해 칼로리를 계속 소모하므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는데요. ​여기서 더욱 놀라운 점은 운동을 따로 병행하지 않고 시나몬물만 마셔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김동현 선수는 “운동을 병행해도 좋고, 병행하지 않고 시나몬물만 먹어도 좋다”고 언급했죠. 정말 선수들만 알고 있는 다이어트 일급 노하우인 셈인데요.


출처: 셔터스탁/동아일보

시나몬물은 시나몬 가루를 물에 풀거나 스틱형 시나몰을 차처럼 우려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계피라고도 불리는 시나몬은 동의보감에도 열이 나고 맵고 단 성질을 갖고 있어 살 빼는데 효능이 있다고 적혀있다고 합니다. 시나몬이 지방세포를 작게 만들어 자연스레 살이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맹물보다 섭취가 용이하고 변비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정체기인 사람들에게 좋은 음료입니다. 


출처: 라디오스타

반면에 김동현 선수가 생각하는 ‘최악의 다이어트법’은 ‘1일 1식’이었습니다. 다이어트 전문가로서 기본적으로 굶는 다이어트는 추천하지 않는 편인데 사람 몸이 굶으면 겨울잠 모드처럼 바뀌어 내장 지방이 쌓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 먹으면 영양분을 지켜야 한다고 몸이 판단해 절전모드로 전환하여 이를 축적시키는 것이죠. 따라서 겉으로는 팔다리가 얇아지는 것 같지만 속은 지방이 잔뜩 쌓이므로 몸에 해로운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다해먹는요리학교

결과적으로 이상적인 다이어트로는 식이요법이 최고이니 ‘배고프지 않구나’로 착각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시나몬물도 그 방법 중 하나이죠. 이외에도 김동현 선수는 ‘사탕과 초콜릿을 활용하라’는 조언을 첨가했습니다. 그는 "밥이 분해되면 글리코겐이 된다. 사탕이나 초콜릿을 조금 먹어주면 밥인 줄 알고 열량을 소비한다고 한다"고 밝혔는데요. 


출처: 헬스조선

또한 "조금씩 자주 먹어주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 살이 찌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인한 목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목표가 없는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이라고 못을 박은 김동현 선수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