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거친 파울에 대한 3사 해설(욘스-안느-영표)의 반응 차이

조회수 2018. 9. 5.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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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꾸없는 욘스 ㅋㅋㅋㅋㅋ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미운오리였던 황희찬.


하지만 마지막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천금같은 결승 헤딩골을 뽑아냈다.

금메달 헤딩골
오리가 백조가 되어 날아올랐던 순간

하지만 그 장면이 있기 전, 황희찬은 후반전 초반에 일본 선수에게 거친 판울을 해서 경고를 받았다.

그냥 걷어버림...
후반 초반…. 충분히 퇴장을 당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다행히 경고로 마무리.

이 반칙을 본 방송3사 해설위원들의 반응은 각기 달랐다.



수비수였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대체로 비판적 


"불필요했고 우리 동료 선수들을 자극할 수 있는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냉정하게 경기를 해야 한다. 상대를 곤욕스럽게 만들고 기죽이는 것은 골과 멋진 플레이지 거친 플레이가 아니다."


공격수였던 안정환 해설위원도 억지로 긍정적인 점을 찾긴했으나 부정적


"불필요한 파울을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파울을 내서 상대의 기를 꺾을거면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



감독이었던 최용수 해설위원은 빠꾸 없는 퇴장!


"뭐합니까 지금. 저건 퇴장이에요 퇴장!"

"이 중요한 경기에서 왜 저런 무의미한 파울을 하는지 모르겠다."

안정환 해설위원


“황희찬의 이 골이 축구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란다. 잘되라고 이야기(대회 동안 세리머니 논란, 일본전에서의 거친 파울과 경기 동안 했던 쓴소리)해주는 거다. 아무도 이런 말을 해주지 않으면 모른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이유는 있었지만 지나치게 거친 파울은 삼가도록 하고 조금만 멘탈을 잡고,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영리하게 축구하면 훨씬 더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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