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도는 뭐 가볍게 이길 수 있다"던 4년 전 빛승우

조회수 2018. 8. 31. 14: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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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자신감! 죽지 않았다.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 나선 16살 이승우.


당시 바르셀로나 후베닐A 소속이던 이승우는 코리안메시로 주목 받고 있었다. 


개최국 태국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한 그는 8강에서 만날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했다.

“골을 넣어서 기쁘다.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난 공격수인 만큼 골을 넣어야 한다” 


 “저희가 준비한 것만 잘 발휘한다면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다”

그리고 경기에서 60M 폭풍 드리블... 일본을 완전히 찢어버린다. 일본 축구팬들 단체로 멘붕왔던 사건.

골키퍼까지 제치고 득점.. 세레모니까지 완벽

이승우는 이날 멀티골을 기록, 한국의 2-0 승리를 이끈다.

당시 대회에선 결승까지 폭풍처럼 올라갔으나, 북한에 2-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승우는 아시안게임 준결승 베트남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4년만에 다시 만난 일본.


또 한번 시원하게 찢어놨으면 좋겠다. 한일전은 무조건 이기자.


9월1일 20시 30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한국 vs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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