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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차는 황희찬을 차마 보지 못했던 손흥민과 황의조

조회수 2018. 8. 28. 16: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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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연장 후반 득점기회.. 심장 터지는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3대3이던 연장 후반, 황의조가 센스있는 터치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황희찬이 키커로 나섰고, 그라운드는 긴장감이 돌았다. 

큰 경기를 많이 경험한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도 황희찬의 슛을 보지 못하겠다는 듯 뒤돌아 있었다.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페널티킥까지 얻어낸 해결사 황의조도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다행히 황희찬이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한국은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병역 문제가 걸려있기에 선수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중요했던 경기.


특히 페널티킥이라는 신의 장난은 보는 사람도 힘들 수 밖에 없는 긴장된 순간이었다. 


"황희찬 선수가 본인이 차겠다고 했을 수도 있어요. 이 힘든 상황에서 차겠다는 건 본인이 이전에 마음 고생했던 걸 한번에 날려 보고자 하는 게 강하지 않았나 싶네요."

-최용수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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