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에서 가장 그리웠던 한 사람.gif
조회수 2018. 8. 16. 17:12 수정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호우울쩍
16일 새벽 4시(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 위치한 릴레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18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과는 2-4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슈퍼컵을 가져갔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그리웠던건 골 결정력
레알 마드리드는 14개의 슛중에 유효슈팅이 6개. PK가 1개 있었으니.. 5개 중에 1골.
AT마드리드가 8개중 5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하고, 그중에 4개가 득점... 여기서 갈렸다.
레알에서 9년 간 뛰며 438경기에 나서 451골을 넣은 호날두
이날 호날두가 없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력은 무기력했다. 공격할때의 기대감마저 많이 떨어져버린 느낌적인 느낌.
세트피스는 무뎠고, 역습 속도 또한 그 시절과 다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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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빈자리 ....
이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호우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유벤투스로 떠난 호날두의 공백을 어떻게 매울 것인지…. 그것이 가장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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