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축구 논란에 대해 해트트릭으로 답한 갓의조.gif

조회수 2018. 8. 16. 10: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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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황의조를 뽑은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된 경기(gif파일이 포함되어 있어 로딩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물오른 득점 감각! 지금 우리에게 딱 필요한 와일드 카드가 맞은 것 같다. 물론 대회는 이제 시작이지만!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대한민국 vs 바레인


시즌이 시작한 유럽파들은 벤치를 지켰고, 황의조(감바 오사카) 와 나상호(광주 FC)가 투톱으로 나섰다.


김학범 감독이 황의조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했을 때 '인맥축구'라는 논란이 있었다. 그동안 국가대표와는 거리가 멀었던 황의조를 뽑은 것에 대한 의아함.


하지만 최근 J리그에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이어오던 황의조는 김학범 감독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곧바로 증명했다. 


"역시 논란에는 실력으로!!"


황의조는 전반 17분과 36분, 43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첫번째 득점
완벽한 움직임으로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빠르고 강한 슛으로 득점을 뙇!!!!
두 번째 득점
전성기 안정환의 반박자 빠른 터닝슛을 보는 듯한~
세 번째 득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 각도도 없는 상황에서 마무리~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가 23분, 나상호(광주)가 41분 한 골씩을 추가하며 전반에만 5-0으로 앞서나간 대한민국은 후반 황희찬의 골까지 추가하며 6-0의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학범 감독의 인터뷰


"개의치 않는다. 난 오로지 기량만 봤다. 누가 뭐라고 해도 개의치 않는다. 지금 현재도 마찬가지다."

금메달 따고 병역면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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