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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목숨을 구한 피르미누 부부

조회수 2018. 8. 10. 12: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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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감동풀, 훈훈풀, 선행풀

브라질과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피르미누와 그의 아내 라리사 페레이라의 선행이 알려졌다.

피르미누와 그의 아내인 라리사 페레이라는 아이 두 명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서 €65,000(약 84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출처: Billy Liddell 트위터

브라질에 사는 형제, 조앙와 미구엘은 척추성 근위축증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그들은 미국에서 치료를 위한 의약품을 살 돈이 필요했다.


그들은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했으나 절반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런 사연이 SNS를 통해서 알려졌고, 피르미누와 그의 부인은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기부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겸손왕 피르미누는 자신의 선행에 대해서 말하기를 거부했다. 피르미누는 토리노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엇고, 경기 후에도 두 명의 기자가 질문했지만 대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서 밝혔다.

“피르미누의 품격은 어마어마했다. 결고 주목받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와 그의 아내는 두 아이를 위해서 65,000유로를 기부했다. 하지만 공개되길 원하지 않았다. 그는 다른 브라질리언들과는 달리 인터뷰를 원하지 않았다. 심지어 토리노와의 경기 후 기자들을 피하려고 노력했다.” 

대신 그의 아내인 라리사 페레이라는 브라질의 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일에 대해서 얘기했다.


“우리는 그 이야기에 감동받았습니다. 우리 또한 부모이고 이 가족이 겪고 있는 고통을 이해합니다.”


“피르미누는 선한 사람이며, 고귀한 태도로 두 아이를 도왔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대가로 어떤것도 원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행동이었습니다.”


“세상에는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고 어떤식으로든 도우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은, 우리나라(브라질)에서는 이런 생명을 살리는 약들이 공급되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정말 슬픈일 입니다.”


“척추성 근위축증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호마리우*가 이런 약들의 규제를 풀기위해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과정은 의회에서 이미 승인 단계에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것에 영향을 받을 것 입니다.”


크…….. 피르미누 부부의 감동적인 인성…

피르미누는 이전에도 브라질의 고향 사람들 200명에게 맥주를 쏘기도 했고, 피르미누 부인은 알리송의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리버풀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서 설득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호마리우 = 우리가 아는 그 축구 선수. 현재 리우 데 자네이루 사회당 상원 의원

*출처: 101greatgoals, 의역 및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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