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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스타 군단 유벤투스를 압도했던 안정환

조회수 2021. 5. 7. 2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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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 속 영원한 판타지스타다.

현역 시절 판타지스타 그 자체였던 안정환.


그와 동시에 한국인 선수 첫 세리에A 진출자이기도 하다.


지금처럼 유럽 축구가 익숙한 시절도 아니었다.

하지만 당시 세리에A는 어마무시한 선수들이 즐비했다.


그 선수들 사이에서 안정환은 전혀 기죽지 않았다.


특히 인상적인 맞대결이 바로 유벤투스전.


최근 안정환이 당시 유벤투스전을 회상했다.

출처: 유튜브 '안정환FC'

이름만 들어도 초호화 스쿼드라는 게 느껴지는 유벤투스.


인자기 뿐 아니라 현 인테르 감독 콘테 역시 벤치에 있었다.


하지만 안정환은 이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안정환이 회상한 유벤투스전은 총 3차례.

경기 후 안정환을 극찬하는 기사가 쏟아졌다.


심지어 현지에선 델 피에로와 비교하기도 했다.

출처: 유튜브 '안정환FC'

당시 활약상을 보며 추억에 잠긴 안정환.


본인 역시 조언을 구할 데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출처: 유튜브 '안정환FC'

그럼에도 숨길 수 없었던 재능.


낯선 동양인 선수임에도 세리에A 무대를 누빌 수 있었다.

출처: 유튜브 '안정환FC'

역시 어느 팀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패스 상실자.


시기 불문하고 국룰이었던 모양이다.

출처: 유튜브 '안정환FC'

현대 축구와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었던 흐름과 스피드.


당장 라인업만 봐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출처: 유튜브 '안정환FC'

당시 안정환이 뛰던 페루자의 주장은 마테라치.


안정환이 입단한 후 인종차별을 한 것으로도 유명했다.


하지만 실력 하나는 진짜였다.

한편 안정환의 재능을 알아본 유벤투스 선수들.


안정환을 거칠게 다뤘다.


무엇보다 당시 세리에A는 거칠기로 유명했다.

출처: 유튜브 '안정환FC'

유벤투스에서 안정환을 전담 마크한 선수가 바로 몬테로.


하지만 예상 밖으로 대단했던 안정환의 활약.

급기야 몬테로는 구토를 하기에 이른다.


안정환의 활약이 어느 정도였는지 체감할 수 있는 모습이다.

출처: 유튜브 '안정환FC'

지금 와서 보면 더욱 아쉬움으로 남은 안정환의 커리어.


물론 충분히 성공한 커리어인 건 맞다.


하지만 일련의 문제가 아니었다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 가능성도 충분했다.

출처: 유튜브 '안정환FC'

그 시절 특급 리그 세리에A에서 가능성을 드러낸 안정환.


우리 마음 속 영원한 판타지스타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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