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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황희찬을 강하게 원하고 있는 EPL 클럽

조회수 2021. 1. 27. 22: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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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EPL로 바꾸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올 시즌 많은 기대감을 안고 라이프치히에 입성한 황희찬.


여러모로 수월한 적응이 예상됐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황희찬의 적응은 쉽지 않았다.

올 시즌 데뷔전 포칼컵 64강을 제외하고 선발 출전 횟수는 전무하다.


기회를 아예 받지 못한 건 아니다. 


하지만 부상 악재, 코로나 확진, 경기력 저하 등의 악재가 겹쳤다.

출처: 'SPOTV NOW' 중계화면

감독 역시 "황희찬에겐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현재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적응 시즌이라 해도 이제는 무언가 보여줘야 할 시간. 


하지만 라이프치히 입장에서도 황희찬에게 기회를 주기엔 힘든 점이 많다.

출처: 라이프치히 트위터

황희찬 개인적으로도 현 상황에서 돌파구를 모색하려 했다.


경기가 끝난 뒤 개인적으로 추가 훈련을 하며 남다른 의지까지 보였다.

출처: 유튜브 'GOAL TV'

그럼에도 쉽지 않았던 라이프치히에서의 생활.


결국 황희찬이 다른 방법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기로 결심했다. 


최근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임대설이 보도됐던 황희찬.

출처: 'SPOTV NOW' 중계화면

이 이적설엔 나름의 긍정적인 이유가 있었다.


마인츠 스벤손 감독이 잘츠부르크 유스 코치 출신으로 황희찬과 인연이 있었던 것. 


지난 마인츠와 맞대결 직후 포옹을 하기도 했던 두 사람.


게다가 지동원 역시 속해있어 적응 면에서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마인츠에 이어 또다른 팀이 등장했다. 


이번엔 분데스리가가 아닌 EPL이다.

출처: 웨스트햄 인스타그램

대상 클럽은 다름아닌 웨스트햄.


독일 매체 키커는 "황희찬이 마인츠와 웨스트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초 보도 이후엔 웨스트햄을 해외 구단으로 수정한 모습.

출처: 라이프치히 인스타그램

이 보도를 시작으로 타 매체의 보도 역시 이어졌다.


빌트와 골닷컴 역시 황희찬이 웨스트햄 임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빌트는 유료 기사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전했다.

출처: 웨스트햄 인스타그램

현재 프리미어리그 7위를 달리며 안정적인 성적을 달리고 있는 웨스트햄.


모예스 감독의 지도 하에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황희찬이 낄 자리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출처: 웨스트햄 인스타그램

기존 공격수 할러가 부진으로 팀을 떠난 상황.


그로 인해 부상이 잦은 안토니오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즉, 황희찬 본인만 보여준다면 충분히 기회는 올 거란 사실.

출처: 라이프치히 인스타그램

만약 가게 될 경우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오가던 야르몰렌코와 경쟁이 유력한 상황.


사실 어떤 방식이건 황희찬에겐 돌파구가 절실하다. 


그 무대를 EPL로 바꾸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출처: 'MBC' 뉴스화면

분명 힘든 상황에 놓인 황희찬.


하지만 우리가 봐온 황희찬은 이보다 더한 시련도 극복해냈다. 


그의 남다른 의지라면 어떤 시련도 극복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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