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질문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한 '손흥민'의 반응
날이 갈수록 손흥민의 가치는 급상승 중이다.
떨어지는 내 주식과 반대로 급등하고 있는 손흥민의 주가.
더이상 토트넘에서의 입지는 설명이 필요없다.
심지어 올 시즌 득점왕 경쟁까지 노리고 있다.
그리고 손흥민의 득점이 잦아지며 자주 볼 수 있는 셀레브레이션.
바로 카메라 찰칵 셀레브레이션이다.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이 추측을 펼쳤다.
그리고 드디어 손흥민이 이 셀레브레이션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
최근 스카이스포츠에서 팬들의 질문을 받아 손흥민과 진행한 인터뷰.
사실 손흥민은 1년 전부터 자신만의 셀레브레이션을 구상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나온 게 카메라 셀레브레이션.
손흥민이 밝힌 의미는 다음과 같았다.
득점했을 때 그 장면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는 것.
사진으로 사람들이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제법 본인도 만족하는 모양이다.
이후 다른 셀레브레이션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힌 손흥민.
한편 "본인이 잘생긴 걸 알고 있나요?"라는 질문도 받았다.
이 질문을 받자마자 웃음이 폭발하며 표정 관리 실패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또 누군가. 혓바닥 탈압박의 달인이다.
얼른 웃음을 감추고 표정 연기와 함께 모르는 척하며 넘어간 손흥민.
"이 세상에 잘생긴 사람은 더 있다"며 효율적으로 탈압박했다.
그와 동시에 본인이 잘 뛰는 거라며 근본 답변까지.
손흥민의 혓바닥 드리블은 오늘도 쉴 틈이 없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 BTS를 꼽기도 한 손흥민.
그 외에도 또 한 번의 난관에 봉착했다.
"무리뉴 감독 인스타 팔로우 했나요?"
여기선 더이상 빠져나갈 구멍이 없었던 모양.
안 했다며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무리뉴 감독 팔로우도 완료했다.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하단 영상 첨부했으니 시청 바란다.
아무튼 발 뿐만 아니라 혓바닥 드리블도 예사롭지 않았던 손흥민.
최고는 달라도 한참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