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 존잘러들의 간지 폭발한 '역대급' 재회 장면

조회수 2020. 3. 13. 02: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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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정이 미묘하게 섞인 최고의 장면..

레반도프스키는 현 인간계 최고 공격수다.


폴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이었던 그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첫 출발은 평범했다.


하지만 이후 분데스리가를 맹폭하기 시작했다.

이 활약을 인정받아 라이벌 구단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도르트문트 고별 경기서 팬들과 레반도프스키 모두 눈물 바다가 됐다.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이었지만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그렇게 다시 만난 도르트문트.

경기 시작 직전 절친 로이스와 재회 장면이 화제가 됐다.


서로 미소를 주고받는 장면인데 양 선수 모두 엄청난 간지를 내뿜었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된 상황.


기묘한 운명이다. 


그 와중에 뒤에서 시선 강탈하는 카가와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움짤 출처 : 펨코 "여엉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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