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도 탐낸 악마의 기술.." 안정환의 '무릎 연골'을 빼앗아간 '치명적인' 기술 '안느 턴' 수준.gif
조회수 2020. 3. 11. 15:55 수정
못하는게 없는 예능인.
요즘 세대에게 안정환은 예능에서 볼좀 차는 아재다.
하지만 우리 세대에서 안정환은 말이 필요없는 판타지스타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뛸 정도의 재능을 가진 선수였다.
안정환의 테크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 중 최고는 안느턴.
수비에게 수치심을 선물하는 접기.
우아한거 보소...
월드컵 8강에서 이런 플레이를...
양발 자유자재로 턴 ㅆ가능.
그냥 혼자 축구 다함.
여기에 잘생긴 외모까지...
같은 남자가 봐도 설렜다.
이 때 안정환은 연예인도 따라잡기 힘든 포스를 가지고 있었다.
앙리도 "배우고 싶다"고 할 정도의 기술이었다.
하지만 이 기술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관절 바사삭이다.
이렇게 안느턴을 아름답게 구사한 결과...
현재 안정환의 양쪽 무릎에는 연골이 하나도 없는 상태다.
심지어 펠레는 "요한 크루이프를 보는 것 같은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진짜 볼도 잘차고 잘생기고 예능까지 잘해.
지구인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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