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맥주 12병, 위스키 1병'을 마시고도 '득점왕, 발롱도르'를 수상한 '월드 클래스' 선수

조회수 2020. 3. 11. 17: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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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의 득점 기계, 제이미 바디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알아주는 애연가 및 카페인 드링크 애호가이다.

그럼에도 항상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다. 그런데 바디보다 한참 이전에 하루에 '맥주 12병, 위스키 1병'을 마시고도 월드 클래스 기량을 유지한 선수가 있다..

바로 비운의 천재, 조지 베스트이다.

베스트는 한 유럽 역대 최고의 드리블러이자 크랙이고, 축구 역사상 최고의 드리블러를 꼽을 때도 항상 최상위권에 뽑히는 위대한 축구선수다.

그러나 그는 뛰어난 실력을 가졌고 상도 많이 받았지만 자기 관리라곤 1도 안했다.

방탕한 생활을 하며 여자에 빠졌고 경기가 있던 없던 매일 '맥주 12병과 위스키 1병'을 마셨다고 한다.

결국 베스트를 보다 못한 맨유 프론트는 그를 방출하고 베스트는 그때부터 팀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저니맨 신세가 되었고 결국 1984년 은퇴를 한다.

은퇴 후에도 베스트는 손에서 술은 놓지 못했고 결국 알코올 중독 등 그의 삶은 피폐해져 갔고, 결국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얻은 병으로 2005년, 향년 59세에 축구사에 남을 위대한 천재 플레이어 조지 베스트는 영원한 잠에 들었다.

자기 관리만 잘했다면 축구계 난제인 마라도나VS펠레의 대결 구도에 베스트가 들어가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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