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골을 결국 못넣었다" '트릭술사' 신태용이 선수 통산 '99골'로 은퇴할 수 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

조회수 2020. 2. 15. 17: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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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은퇴~

독일을 월드컵에서 잡은 최초의 감독 신태용.

그는 선수 통산 99호골을 넣은 기록이 있다.

100호골에 대한 욕심이 분명 있었을텐데 왜 마지막 한 골을 넣지 못했을까.

팬서비스가 좋았던 신태용은 팬들과 약속을 한다.


"100호골은 꼭 필드골로 넣겠습니다"

시즌이 4개월이나 남아서 여유가 있었다.

그 이후 페널티킥이 나도 절대 안찼다는 신태용.


하지만 귀신같이 그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골을 넣지 못했다.

은----퇴.

"진짜 맘같아서는 너무 차고싶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차고 싶은 마음을 참았다는 신태용.

결국 그는 조기축구에 가서 100호골을 기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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