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말고 축동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올 시즌 야심차게 벨기에로 이적한 이승우.

출전 시간을 보장받으며 폼을 끌어 올리기에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이런 이승우에 대해 대중들의 시선은 긍정적이지 않다.

과연 정확한 예측력으로 유명한 이영표는 이승우를 어떻게 생각할까?

"승우는 아직 21살이다. 평가하기엔 이른 나이"

"이적한지 이제 몇달 밖에 안됐다. 조급해 하지말고 착실히 준비하면 기회가 올 것"

"박지성, 손흥민도 처음 6개월, 1년은 힘들어 했지만 잘 이겨냈다"고 언급했다.

과거 손흥민의 부진 시절 때도 월드클래스가 될 거라고 예측한 이영표.

긍정적 평가가 나온만큼 꼭 승우가 벨기에에서 포텐이 터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