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의 만남..?" 손흥민을 향해 이례적으로 '공손'하게 '목례'하는 '일본인' 미나미노의 근본

조회수 2020. 1. 14. 19: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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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토트넘과 리버풀의 맞대결이 열렸다. 


손흥민도 선발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경기 전 손흥민과 함께 기대를 모았던 인물이 미나미누다.


리버풀 벤치 명단에 포함되며 한일 맞대결 성사 가능성도 주목됐다.

미나미누의 출전이 불발되며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 전 이미 손흥민과 미나미누는 따로 대면했다.

타지에서 만난 아시아 선수들끼리 공감대가 형성된 모습이었다.


특히 미나미누가 이례적으로 목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마치 타지에서 선후배 만난 모습을 연상시킨다.


훈훈함이라는 것이 폭발했다. 


미나미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손흥민을 인스타 팔로우까지 했다.


비록 팀은 다르지만 앞으로 자주 대면하게 될 두 선수.


황희찬과도 절친한 사이를 자랑했던 미나미노다. 


일본인임에도 여러차례 근본을 보였던 그를 응원한다.

움짤 출처 : 펨코 "고세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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