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키퍼 사상 이운재를 넘어설 유일한 재능.." 탈아시아 피지컬을 가졌던 '혼혈 GK 유망주' 근황
조회수 2020. 1. 4. 18:01 수정
여기서 뛰고 있었어? ㄷㄷㄷ
러시아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이 아이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전국을 놀라게 한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세이브 능력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후 명문 포철중으로 입학하여 MVP을 석권.
고등학교 때까지 승승 장구 했다.
바로 김로만의 이야기다.
김로만은 고교 졸업 후 네셔널리그로 임대를 가서 성인 경험을 쌓고 포항 스틸러스로 돌아왔다.
하지만 강현무라는 굳건한 키퍼가 있었기에 그의 자리는 없었다.
점점 하락세를 걸으며 결국 K3리그 평택시민 축구단에 입단하여 활약하고 있다.
어릴 때는 역대급 골키퍼 소리를 들었지만 확실히 프로의 벽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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