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월클이 아니다.." 순간적으로 날아온 공을 '도자기' 트래핑하는 '손흥민'의 반사신경 클래스 (움짤)
조회수 2019. 12. 9. 16:37 수정
손흥민이 발롱도르 역사를 썼다.
아시아 최초 22위에 오르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앞으로 아시아 내에선 손흥민 본인을 제외하면 쉽게 깨기 힘들 기록이다.
그가 가는 길이 곧 역사다.
사실 아무나 월드클래스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모든 능력이 고루 갖춰져야 한다.
특히 축구 선수라면 순간 판단력과 순발력은 필수다.
번리전에서 나온 원더골 역시 스프린트와 판단력이 결합된 결과였다.
그런 손흥민이 최근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미친 트래핑을 보였던 순간이 있다.
미친 반사신경이라는 말밖에 안 나온다.
순간 확인하자마자 바로 도자기 트래핑 들어갔다.
발롱도르 22위를 입증하는 터치 클래스다.
반사신경도 월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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