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이 찾으십니다" 김영권이 본인도 모르게 '첼시'로 '이적'할 뻔 했던 '실화'

조회수 2019. 12. 1. 16: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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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누가 처를 찾는다고요?"

국가대표 수비진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킹영권.


이런 그가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이적할 뻔 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때는 2016년 여름. 첼시의 콘테 감독이 이탈리아 명장 리피 감독을 찾아간다.


이 둘은 사제지간이다.

리피에게 조언을 구하는 도중 질문을 하는 콘테.

"선생님, 요즘 왼발잡이 센터백 좋은 애 어디없을까요?"

이에 리피의 대답.

"내가 한명 알긴 아는데 추천해줘?"

"한국에 김영권이란 애가 있어, 아주 빌드업도 좋고 영리해"

실제로 리피는 콘테에게 다이렉트로 김영권을 추천을 했고


리피 감독 아들에게 위임장까지 받으며 가까워지나 했지만

계약까지는 가지 못했다. 

유독 김영권의 능력을 좋아했던 리피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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