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감독의 투병 소식을 들은 전직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가 내건 파격적인 공약
조회수 2019. 11. 20. 17:40 수정
감스트가 통 큰 공약을 내세웠다.
오늘(19일) 오후 유상철 감독의 췌장암 투병소식이 구단 채널을 통해 알려졌다.
당초 황달 증세라고만 알려졌던 유상철 감독의 병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췌장암 4기였다.
췌장암 4기는 생존률 2.5%의 매우 치명적인 시기다
모든 축구팬들이 응원하는 가운데 전직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가 자신의 방송 중에 파격적인 공약을 했다.
다가오는 인천 홈 경기에 찾아와서 감스트 방송 보고 왔다고 하면 티켓을 사주겠다는 것이다
본인 입으로는 2~300명 정도는 커버 가능하다고 한다.
통큰 공약보다 축구팬으로서 함께 아파하고 함께 응원하려고 하는 감스트의 자세에 감동받았다.
한편 인천의 마지막 홈 경기는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