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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춘' 윤태진 아나운서가 배성재가 진행하는 '동네 창피한스리그'(3판 2선승)에 참여해 1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배성재의 완승으로 끝날줄 알았지만 의외의 실력을 보여준 윤태진.

초반부터 미친 스루패스로 자신의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알리는 윤태진.

슛 좀만 약했다면 무조건 들어가는 각이었다.

쭉쭉 밀어붙이던 윤태진은 후반 66분 선제골을 성공시킨다.

배성재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골로 나미춘이 1경기 승리를 가져간다. 

'개사기' 굴리트로 2경기 선제골을 성공시킨 윤태진.

배성재 표정은 봐도 봐도 웃기다 ㅋㅋㅋㅋㅋ

과연 그 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난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게 봤다.

윤태진이 골넣고 오디오로 배성재 괴롭히는게 킬링 파트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