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
조회수 2019. 10. 18. 16:36 수정
이건 대박이다 ㄷㄷ
한국 여자 축구 사상 최초로 외국인 감독이 선임되었다.
주인공은 영국 출신의 콜린 벨.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콜린 벨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자 아시안컵 본선까지 3년이다.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에 외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벨 감독의 부임 소식을 알렸다.
벨 감독은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FFC 프랑크푸르트 감독 시절인 2014년 독일컵 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에는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최근까지 잉글랜드 허더스필드의 수석코치를 역임했었다.
커리어만 보아도 엄청난 명장이 오셨구나 ㄷㄷ
김판곤 국가대표 전력강화 위원장 말에 의하면 여자 분데스리가에서 승률이 무려 80%에 달한다고.
정말 기대가 되는군. 앞으로 여자축구 대표팀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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