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손흥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영국 매체로부터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축구의 신부터 레전드, 훌륭한, 과소평가된, 과대평가된 등급으로 나눈 축구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에서 손흥민은 로벤, 루니, 부스케츠 등과 함께 과소평가된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
아시아 출신에다가 소속 팀이 우승 커리어가 없어 평가절하 되는 부분이 있었던 손흥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 반열에 항상 거론 될 정도로 개인 기량 면에서 인정 받고 있다.
최근 발표 되었던 2019 FIFA World Best 11에서 '아시아 최초'로 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손흥민
아쉽게 최종 11인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공격수 15명 중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를 제치고 1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소속팀 토트넘의 부진 속에서도 홀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
이런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이란 사실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북한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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