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비매너' 백태클로 감독에게 혼이 난 이승우
조회수 2019. 10. 13. 16:13 수정
"매우 불필요한 태클이었다"
벨기에 리그 진출 후 아직까지 공식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이승우.
최근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연습 경기에 출전한 이승우는 불필요한 백태클로 소속팀 감독에게 혹평을 들었다.
0:2로 팀이 끌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두 골을 기록한 상대팀 선수 림봄베에게 무리한 백태클을 날렸다.
림봄베는 부상을 당해 실려나갔고, 더는 경기에 참여할 수 없었다. 이승우는 불필요한 파울로 인해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승우의 소속팀 감독은 "이승우의 역할과 아무런 관련 없는 태클이었다." 라며 "우리 선수 중 한명이 이러한 태클로 부상당한다면 매우 당황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과 국내 팬들도 이승우의 태클에 대해 매우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떻게든 감독 눈에 들고 싶었던 마음이 과하게 표출되어 무리한 파울로 이어진 듯 하다.
이래저래 꼬이는 듯한 이승우의 벨기에 생활.
언제 쯤이면 이승우의 좋은 소식이 들려올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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