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말고 축동

어제 스리랑카를 상대로 엄청난 골 폭풍을 쏟아내며 8-0 대승을 거둔 대한민국.

. 필드 플레이어들은 열일했지만 골키퍼 조현우는 공 잡을 일이 별로 없었다.

경기가 끝난후 많은 언론사 기자들의 조현우에 대한 공통 질문은 "샤워 했습니까?" 라는 질문이었다.

에 대해 조현우의 답변은 "하지 않았다." 였다.

뒤이어 조현우는 "스리랑카가 못해서 안씻은건 아니고 날도 춥고 해서 파주에 도착하면 씻으려고 씻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또한 "우리쪽으로 공이 별로 안왔다고 해서 놀지 않았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었다." 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끝냈다.

마지막 스리랑카를 존중하는 어투로 인터뷰를 마무리하는 빛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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