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정우영 선수의 프리킥 골 장면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상대 수비벽 앞에 앉아있었던 소름돋는 이유 ㄷㄷ
조회수 2019. 9. 11. 20:18 수정
어제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2-0 승리룰 거둔 대한민국.
특히 두번째 정우영 선수의 프리킥은 정말 예술이었다.
수비벽을 살짝 넘기며 왼쪽 상단에 꽂힌다.
궤적이 아름답다 못해 황홀하다.
그러나 이 골에는 재미있는 비밀이 숨어있다.
바로 정우영 선수가 프리킥을 준비하는데 상대 수비벽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있는 두 선수
바로 이재성 선수와 김진수 선수다.
그들은 왜 저렇게 앉아 있었던 걸까?
바로 상대 골키퍼의 시야 방해를 위해서이다.
골키퍼들은 키커의 발을 보고 프리킥을 예측하는데 이재성, 김진수 선수 앉음으로써 시야를 방해된다.
그리곤 바로 반응 하지 못해 골까지 먹혀버렸다.
더 자세한 설명은 이 영상을 보면 눈 녹듯이 해결 될 것이다.
축구는 이러한 소소한것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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