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말고 축동

SBS에서 방영하는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 톱모델로 평가 받는 김원중씨가 16/17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나와 글을 적어보았다.

잠에서 깨지 못하는 김원중을 깨우는 아내 곽지영.

많은 사람들은 이 장면에서 달달하다, 부럽다등등의 반응 보였겠지만 평생을 축구와 살아온 나는 "어? 저거 레알 마드리든데?" 이 반응이었다.

마킹은 '루카 모드리치' 개인적으로 키 말고 호리호리한 체형이 모드리치와 닮은 듯 하다.

내가 저렇게 웃어본건 아까 롤할때 상대 갱 온거 2대1 더블킬 땃을때다.

 그래도 안 부럽다. 진짜 안 부럽지 않고 부럽다 ㅠㅠ 

김원중씨는 평소에도 저 유니폼을 즐겨입나보다. 이건 작업할 때의 모습이다.

근데 모델이라 그런가 매우 멋지다. 내가 저러고 있으면 그냥 피로에 쩌든 돼지 좀비의 모습일텐데 신혼이라는데 앞으로도 자신의 커리어만큼 멋진 결혼 생활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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