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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바르샤 출정식에서 나온 '캡틴' 메시의 소름돋는 연설

조회수 2019. 8. 5. 19: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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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그렇다면 그런거다!

바르셀로나는 오늘 새벽 스페인 캄 노우에서 열린 2019 감페르컵에서 아스널을 2-1로 제압했다.

경기 후, 바르셀로나는 19/20 시즌 출정식을 진행했다.

주장 리오넬 메시는 직접 마이크를 들고 10만 관중 앞에서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솔직히 지난시즌 이후 뭔가 말하기 힘들었어요, 그쵸?"

"하지만 전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난시즌 제가 말했던 목표(챔스 우승)를 똑같이 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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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스쿼드, 이 선수들, 이 스태프들을 믿고 의심의 여지없이 모든거를 위해 다같이 싸울 것입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지난시즌 마무리에 다들 씁쓸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시즌 따낸 리그 우승에 가치를 더 줘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11년간 8번 우승했습니다. 이것은 어느 클럽에게든 대단한 업적이고 우리가 이뤄낸 중요한 것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이걸 낮게 본다해도 시간이 지나면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달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들이 알고 원하다시피, 이 클럽은 모든 것을 위해 싸워왔으며 이번 시즌 또한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루고자 하는 새로운 야망들로 가득차 있으며 모두들 같이 느낄거라 믿습니다"

"VISCA BARCA, VISCA CATALONIA!"

온 몸에 소름이 쫙 끼치는 연설 ㄷㄷ 역시 '우리 형'답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저렇게 이야기 하는데, 바르샤 팬들은 얼마나 믿음직스러울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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