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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퍼거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다루던 일화

조회수 2019. 5. 21. 09: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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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시즌 도중 선수들에게 한 경고

“나를 넘어서는 놈들은 다 죽음이야. 만약 내가 백만장자들이 넘치는 이 드레싱 룸에서 통제력을 잃는다면 나는 죽은거나 다름없어. 


그래서 난 절대 통제력을 잃지 않을거야. 누군가가 내 통제를 벗어난다면 모두 죽는다.”

퍼거슨 감독의 이 일화는 스타선수들이 즐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나려는 기미가 보인 선수들을 향해 이와 같은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 긱스의 자동차 구매 부탁

긱스는 18살이 되던 해 운전 면허를 취득했고 이에 선배들은 긱스를 꼬득였다. 


선배들의 꼬임에 넘어가 차를 가지고 싶어진 긱스는 퍼거슨의 사무실에 찾아가 클럽카를 사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이에 퍼거슨 감독은 “대체 너란 놈은 네가 뭐라도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 고작 몇경기 뛰었다고 나한테 와서 이런 빌어먹을 요구를 해? 차를 달라고? 너란 놈한테는 망할 놈의 자전거 한 대도 못 줘!” 라고 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긱스는 이후 퍼거슨의 사무실로 찾아가는 일이 없다고 한다.

3. 게리 네빌 스로인 라인 볼터치 실수

게리 네빌이 스로인 라인에서 볼터치를 실수해서 상대팀한테 스로인을 주게 되었다. 


이후 퍼거슨 감독은 전반전이 끝난 하프타임 때 게리 네빌을 향해 “씨X 프리미어리그에서 13년이나 뛴 새끼가 공 하나 못 다뤄!” 라는 욕을 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게리 네빌은 팀내 최고참이었는데 동료였던 퍼니난드가 최고참인 네빌도 퍼거슨한테 개 털리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해진다.

4. 베컴 일화

데이비드 베컴의 눈이 찢어진 일화는 많이 알려진 일화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1999/2000 시즌 베컴은 아들이 갑자기 아프게 되어서 훈련에 늦을거 같아 아들을 병원에 데려다주고 훈련장에 갔다. 


그러자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돌아온건 걱정보단 야단이었다.


베컴이 이날 훈련장에 늦은건 9년만에 처음있었던 일이었기에 퍼거슨 감독이 이해해줄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베컴을 향해 너 아내는 뭐하고 니가 거기를 갔다오냐고 말했고 베컴은 이에 자신의 부인을 그런식으로 말씀하지 말라며 사모님을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좋냐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베컴을 향해 딱 한 줄로 응답했다. “오늘 2군에서 훈련해”라고 말이다. 그리고 베컴은 다음 경기인 리즈 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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