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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통해서 확실히 알 수 있었던 퍼거슨 감독이 포그바 대신 박지성을 선발로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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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퍼거슨 감독은 포그바를 재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문제있는 선택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왜 이런 발언을 했었는지 박지성과 포그바 중 선발로 내세워야 했던 퍼거슨 감독의 선택을 보면 알 수 있다.

과거 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성기를 함께 했던 대런 플레처가 퍼거슨 감독이 이끌던 시절 포그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플래처는 퍼거슨이 포그바를 기용하지 않은 이유가 바로 ‘규율 통제에 따르는 태도의 부족’이라고 말했다. 플레처는 “내가 잠시 몸이 안 좋았을 때, 리저브팀으로 내려가 어린 친구들을 가르친 적이 있었다. 


당시 포그바를 비롯해 제시 린가드, 라벨 모리슨 같은 선수들이 있었다. 우리는 포그바를 공격 진영 높은 곳에 두고 경기를 하곤 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플레처는 포그바가 원래는 중앙 미드필더에서 플레이해야 되는 규율을 지키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올라가는 성향을 보였다고 했다. 


경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공격 지역에 둬야 포그바가 더 나은 성과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렇게 팀의 규율을 따르지 않는점이 퍼거슨 감독으로 하여금 선택에서 배제하게끔 만든 것이다. 


플레처는 포그바가 2011년 마지막 날에 펼쳐진 블랙번 과의 경기가 포그바가 팀을 떠나게 된 결정적인 경기라고 설명했다. 


당시 포그바는 벤치에 대기중이었다. 경기에는 박지성과 캐릭, 나니 등이 미드필더 라인에 출전한 상태였다. 포그바는 경기에 나서고 싶었을 것이다. 


포그바는 충분히 1군 스쿼드에 들 실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본인도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포그바는 벤치만 지키다 경기가 끝났다. 


플레처는 “포그바는 벤치를 지켰지만 박지성과 필 존스가 선발로 출전했다”며 포그바가 리저브팀에서도 규율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1군 경기에 나설 수준이 안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퍼거슨은 포그바가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월드베스트 11에 들정도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후 맨유로 돌아올 때에도 반대했다고 알려졌다. 


퍼거슨 감독은 포그바의 멘탈을 큰 문제점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나온 포그바의 행동을 다시 한 번 봐보자.

포그바의 재능을 무시하는 사람은 전 세계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가진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팀에 도움이 될만한 멘탈을 가지지 못한다면 재능은 빛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기강을 가장 중요시 했던 퍼거슨 감독은 포그바의 이러한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있었을 것이다. 

또한 퍼거슨 감독은 과거 팀에 있을 때 통솔력이 있는 고참급 선수들을 잘 이용했던 감독 중 하나다.

그러나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러한 기강을 잡아줄 고참 선수 또한 마땅히 없는 상태이다.

과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시즌 어떤 모습으로 리빌딩을 하게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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