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말하는 대표팀 은퇴에 대한 생각

조회수 2019. 3. 11. 18: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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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줘야 하지만 아쉬움은 한 가득 ㅠㅠㅠ

3월 A매치를 앞두고 벤투 감독이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서 주목할 점은 


이강인 백승호 김정민 등 어린 나이에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뽑은 것이다. 

특히나 이강인이 대표팀에 들어오면서


언론, 팬들 모두 주목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기성용, 구자철이 앞서 말했던 것 처럼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두 선수 없는


대표팀 명단이 나온 것이다.

기성용 구자철 모두 만 30세에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는데 이에 대해서


벤투 감독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커리어가 많이 남은 나이에 대표팀에


은퇴하는 선수들이 있다.


이번에도 기성용, 구자철이 은퇴를 했다


개인적으로 아쉽게 생각한다.


충분히 대표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이인데 젊은 나이에 은퇴를 했다.

이끌어나가는 과정에서 왜 이 선수들이


나갔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책이 필요하다”

기성용 구자철은 19세였던 2008년 허정무호에서


A대표팀에 데뷔해 2019년 아시안컵까지


11년 동안 대표팀에서 헌신한 캡틴들이다.

이강인처럼 어린 선수들이 들어왔을 때 


이러한 선수들이 잘 이끌어줄 필요성을


벤투 감독도 아는 것이다.

이 선수들이 서른이 되어서 대표팀을


떠나는 상황에 대해서 벤투감독이


문제의식을 가진 것이다.

박지성의 사례를 봐온 축구팬들로서도


이 두 선수의 대표팀 은퇴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대표팀에 헌신한 이 두 선수에 대해서도


박수를 보내줘야 한다.


그리고 많지 않은 나이에 대표팀을


떠나는 케이스를 만들지 않기 위해


대책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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