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을 스탯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것을 대표적으로 보여줬던 월드컵 토고전
조회수 2019. 1. 23. 10:03 수정
때는 2006년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vs 토고
2002월드컵 국뽕으로 2006년 월드컵 기대감은 최고치를 찌른상태. 그러나 토고한테 선제골 먹으면서 갑분싸되면서 역시 2002년에는 개최국빨이 컸었나 하는 와중에
영웅처럼 나타나서 혼자 퇴장 이끌고 좋은위치 프리킥찬스까지 만듬 (당시 박지성은 맨유 입단한지 1년차 시절)
박지성이 얻어낸 파울은 이천수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1:1 동점이 된다. 여기서 박지성의 활약은 멈추지 않는다.
안정환이 중거리 역전골 넣을때 스위칭플레이 오프더 볼로 수비수 끌고다니면서 공간창출
박지성의 공식적인 골이나 도움이 없었지만 결정적인 영향력이 컸던 경기
이날 2:1 승리로 한국은 월드컵 원정에서 첫승을 기록하는 역사를 만들어냄
추가로 조별리그 2차전 프랑스전에서는 골까지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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