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룸라이드에 어깨 안전바가 없어도 괜찮을까?

조회수 2020. 11. 5. 17:06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실내 테마파크인 이곳에는 ‘후룸라이드’란 놀이기구가 있다. 

후룸(Flume)은 ‘좁은 수로’란 의미다. 

유튜브 댓글로 “후룸라이드에 안전바가 없어도 괜찮은 건지 알아봐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해봤다.



어트랙션에 어떤 안전장치를 쓸 지는 해당 어트랙션코스, 속도, 높이, 주 탑승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작사가 설계 단계에서 결정한다. 


진행하는 코스, 낙하하는지 여부, 기구 속도는 어떤지 이런 것들을 설계 단계 때 정해지잖아요. 그런 설계 때 이 후룸라이드에서는 안전바가 필요 없다고 판단이 되었던 거고요.

실제로 인타민이 제작한 다른 후룸라이드에도 별도의 안전바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 롯데월드 관계자 -
후룸라이드랑 정글 탐험 보트, 신밧드의 모험 같은 기구를 선박형으로 분류를 할 수가 있는데 선박형은 그런 안전벨트를 하지 않도록 돼 있어요. 혹시라도 이게 뒤집히거나 사고 같은 게 있을 때 묶여 있으면 오히려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거죠.

- 롯데월드 관계자 -

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롯데월드
후룸라이드
는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하고자,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