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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는 게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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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댓글로 ‘공룡이 실제로는 새처럼 생겼다는데 사실인지 알아봐달라’는 의뢰가 들어와서 학자들에 문의해보고 연구자료도 찾아봤다. 


그게 사실은 두 개 다 맞아요. 작은 공룡 경우는 깃털이 있는 공룡이 있었고 커다란 공룡은 깃털이 있으면 안되고. 커다란 공룡도 어린 시절에 유소년기에는 깃털이 있었고 그렇죠.

브라키오사우르스 같은 커다란 공룡이라면 거의 없었을 것 같구요. 워낙에 큰애들이니까...

티라노 같은 애들도 아주 어렸을 때는 있었을 것이다 생각할 수 있죠. 근데 벨로키 랍토르 같이 커봐야 새 크기 밖에 안되는 애들은 거의 있었던 것 같아요.
엥?
음 근데 큰 공룡들은 왜 깃털이 없었다는 거지?
너무 커지면 브라키오사우르스같이 큰애가 털 까지 덮여있으면 내장이 익어버리죠 너무 더워서.

큰 공룡들은 털이 없어도 체온유지가 충분히 될 것 같아요.

새 정도 크기의 작은 공룡들 벨로키랍토르 이런 것들은 충분히 깃털로 덮여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런 화석들도 많이 발견 되었습니다.

- 이정모 과천과학관 관장 -

조류학자인 헤일만은 1926년‘새의 기원’이란 책에서 새의 특징인 차골(叉骨)이 공룡에겐 없기 때문에 공룡이 새의 조상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참고로 차골은 쇄골이 하나로 결합된 V자 형태의 뼈로 새가 비행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 하거든요.

하지만 그 후 새롭게 발견된 거의 모든 수각류 공룡에서 차골이 존재하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현재 조류를 정의하는 거의 모든 특징들이 공룡에게서도 발견됨에 따라 공룡과 새의 구분이 더욱 모호하게 된거죠.

- 이융남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
엥?
수각류 공룡?
그건 뭐지? 
그럼 공룡이 새의 조상으로 봐도 된다는 말인가?

어떤 특징을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시조새가 가장 오래된 새가 될 수 있고 수각류 공룡 중 어떤 종이 시조(始祖)새의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시조새를 가장 진화된 수각류 공룡 그룹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 이융남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

깜짝!
음...잠깐..그럼 공룡영화에서는 왜 깃털달린 공룡이 안나왔을까..

공룡들에게 털을 입히면 이뻐져요.

새처럼 이뻐지는데 영화에서는 공룡은 무서워야 되고 그러잖아요. 공룡에다 깃털을 씌우면 새와 비슷해집니다. 그래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공룡이 공포의 대상이 돼야 하죠.

또 쥬라기공원이 막 나왔을 때(1993년)만 해도 서로 긴가민가 하고 있었던거고. 털로 덮여있단 증가가 아주 많진 않았어요.

- 이정모 과천과학관 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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