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없이 흐르는 눈물을 참지 말아야 하는 이유

조회수 2019. 12. 18. 17: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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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울기 싫었는데....

유튜브 댓글로 “슬프면 왜 눈물이 나는 건지 취재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알아봤다.


눈물은 크게 세 종류가 있다. 

눈을 깜박일 때마다 극소량으로 나와 눈을 보호하는 눈물

②이물질이나 바람, 빛, 양파 같은 게 눈을 자극하면 나오는 눈물

③기쁘거나 슬플 때 나오는 ‘감정적인’ 눈물

(훌쩍...)

이 영상에선 세 번째 눈물인 ‘감정적인’ 눈물에 대해서만 다뤘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눈물은 지금 내가 힘들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리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다.



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동정
이나
연민
의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
‘눈물’
이라는 신호를 통해 상대방의 공격을 저지하거나 약해진 내가
위로
받을 수 있도록 진화했다는 것이다.

눈물은 당신의 방어력이 떨어졌고 위협적이지 않은 상태라는 걸 보여줌으로써 생존에 도움을 얻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고 설명했다.


눈물은 호흡이나 소변, 배변, 땀 흘리기처럼 체내에 있는 독성물질을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설시켜주는 자기방어 수단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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