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희 개는 안 물어요?

조회수 2019. 8. 13. 16: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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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쯤 전엔 부산에서 대형견30대 남성의 성기를 물었다.

아마 이 개들도 집에서는 최강 귀요미였을텐데 왜 밖에선 맹수처럼 으르렁 거리면서 사람을 무는 걸까?


주인은 먹을 것과 잠자리를 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고 이미 친밀한 관계가 형성됐기 때문에 주인 앞에선 ‘최강귀요미’가 되지만..


낯선 사람한테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래서 입마개를 채우라고 채우라고 그렇게 외쳐대는 건데 꽤 많은 견주들은 대체 왜 입마개를 안 채우는 걸까? 


아니 그럼 물린 아이들은?

당시 목줄 풀린 개 주변엔 어린이 7명이 놀고 있었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
개는 사람이랑 똑같이 생각하면 안돼요.

보호자는 반려견이 사람이랑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는지 당연히 아셔야 하는데 개라는 존재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기는 사고가 많다고 생각해요.

-동물보호단체 카라 이순영 활동가-

더 이상 “우리 개는 안 문다”고 생각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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