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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고민하던 육아아빠가 놀이터 대신 선택한 곳

조회수 2019. 5. 14.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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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동(가명)씨는 5~6살 때 놀이터에 가자고 엄마를 그렇게 졸랐었다.

놀이터엔 항상 동네 친구들이 있었다.

친구들이랑 얼음땡도 하고 두꺼비집도 만들고 다방구도 하고 구슬치기도 했다.

여름엔 수박씨를 모래에 심고 싹을 틔우는지 친구들과 지켜봤다.

놀이터 가면 늘 친구들이 1~2명이라고 있었고 그 시절 동네 같은 골목에 살던 친구들하고 해 질 때까지 그냥 뛰어놀았던 것 같아요.
미끄럼틀이나 시소나 그네, 철봉, 철봉 밑에 있는 모래사장… 놀이터라는 공간이 굉장히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애들끼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고 있으면 엄마들놀이터 정자에서 수다를 떨었다. 

그때 모여 있던 엄마들은 민철이 엄마, 지은이 엄마, 영석이 엄마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엄마였다.

옛날 추억
을 떠올리면
딸 희동이(가명)
놀이터
에 데려가
동네 친구들
이랑
어울리게 해주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
아이가 밖에 나가서 놀자고 해도 미세먼지가 안 좋으니까.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발견한 곳이 ‘열린육아방’이다.

여기에 가면 6살 이하의 동네 아이들이 모여 있어 희동이가 동네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오늘 가서 태율이 만날 수 있을까? 아 오늘 로아도 올지 모르겠네? 이런 식으로 동네나 또래 친구들하고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자신들만의 놀이 문화를 익히는…

동네 초보 엄마아빠들이 아이들을 함께 돌봐주기 때문에 수다를 떨며 이런저런 정보를 나누기도 좋다.

전문 보육반장이 상주하며 아이들과 함께 노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제가 어린 시절에 놀았던 놀이터하고 굉장히 유사하다고 생각해요.
여기 오다보면 서로 익숙한 얼굴들을 자주 만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과정으로 아이들끼리 어울리고 보호자들끼리도 서로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관계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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