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준 한국 방송계"..태극기 대신 카타르 국기 흔든 이매리

조회수 2019. 1. 29. 09: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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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P뉴시스
카타르 대표팀을 응원하는 이매리. 지난 2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 16강전 카타르 대 이라크의 경기 관중석에서 카타르기 옷을 입고 카타르 국기를 흔들었다.

방송인 이매리가 대한민국과 카타르가 맞붙은 아시안컵 8강전 현장에서 카타르를 응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이매리는 지난 25일 2019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시안컵 8강전이 열린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을 찾았다. 한국과 카타르가 4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 현장에서 이매리는 카타르 국기를 온몸에 두른 채 포착됐다.


이날 이매리는 카타르 국기를 형상화한 원피스를 입었다. 양손에는 대형 카타르 국기까지 들었다. 카타르는 정치적인 이유로 2017년 이후 UAE와 단교 상태다. 때문에 경기가 있던 날 현장에는 카타르 응원 관중이 거의 없었다. 관중석을 채운 한국 교민들 사이에서 카타르를 응원한 이매리의 모습을 폭스스포츠 등 외신까지 조명했다.

출처: Wikiwand
카타르 국기

이매리는 취재진에게 “카타르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과거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카타르가 활력을 줬다”고 밝혔다.


그가 말한 상처는 지난해 6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차례 고백한 바 있다. 이매리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촬영 당시 필요하다길래 600만원을 들여 무용을 배웠다”며 “부상 때문에 수천만원의 치료비가 들었지만 제작진은 ‘출연비만 주겠다’고 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이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며 “2년 뒤 방송 고위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치료 기회를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내 말을 듣지 않았다”고도 했다.


이매리와 카타르의 인연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그는 당시 카타르 수교 40주년을 맞아 카타르 월드컵 성공 개최 콘서트 진행을 맡았다. 이를 계기로 카타르 월드컵 민간 홍보대사로도 활약했다.


이어 2017년 열린 제21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카타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매리는 당시 ‘인샬라(신이 원한다면) 카타르’라고 적힌 메모를 들고 등장했었다.

이매리는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장길산’ ‘연개소문’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해 배우로 활약했다. 2011년 ‘신기생뎐’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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