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노예' 구출 뒤 120일 만의 변화

조회수 2018. 8. 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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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에서 굉장히 힘들었어요.
잠실야구장 가기도 싫어요.

잘 지냈어요. 밖에 왔다갔다 했지에.
영화 많이 봤어요. 한국영화.
사자, 늑대, 새, 곰 원숭이 공작새 많이 봤어요.
재미 좋대예. 코끼리 열차타고.

음료수 콜라 같은 거 주대예.
마지막 자는 날에  노래방에 가서 노래도 불렀어요.


그리고 사장에게 받아야하고.
돈 전부 다 받아야합니다. 전부 다.



딴 데 직장 잡아 가야제. 돈 벌어서 살고 싶어요.
전세라도 하나 얻어서 전세. 방 한 칸짜리 얻어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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