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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불법복제 사이트 '밤토끼' 이후 수사 상황

조회수 2018. 6. 11.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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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찰이

웹툰 불법복제 사이트

‘밤토끼’ 운영자를 구속했는데,


다른 사이트는

왜 못 잡고 있냐

의뢰가 들어와

취재했습니다.


웹툰 업계에선

국내 웹툰복제

불법 유통시키는 사이트

이제 막 밤토끼 운영자

검거를 마친 경찰은

지방선거가 끝나는 대로

다른 사이트

수사할 방침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덧붙인

쿨내 나는 한 마디.


웹툰 유출자 추적 프로그램

‘툰레이더’를 개발한

네이버 개발자 서충현씨

부산청 관계자 역시

맨땅에 헤딩이 성공해서

이런 사이트 운영자

잡는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끝나는 건 아닙니다

‘불법 웹툰 이용자’에 대해 묻자

시종일관 존칭을 써가며

이야기 하던 부산청 관계자

목소리도 단호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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