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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랫동안 단식한 정치인은 누구인가요?

조회수 2018. 5. 17. 18: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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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을 하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9일 만에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그동안 많은 정치인들이 단식투쟁을 해왔는데요,

“사람은 얼마 동안 단식할 수 있느냐”

의뢰가 들어와서

단식투쟁에 나섰던 정치인들도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


(기간이 너무 짧아

 보도가 잘 안된 이들은 순위에서 제외)


국내 정치인 중에

가장 오랫동안

단식을 한 사람은

현 전 의원은

2007년 6월

물, 소금, 감잎차만 섭취한

현 전 의원은 체중이 11㎏ 줄고

혈압 최저 50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전두환 정권

김 전 대통령의 단식을 멈추게 하기 위해

안기부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

냄새를 피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2014년 8월




그는 2016년,

정세균물러나든지 내가 죽든지 둘 중 하나

라며 결의에 차서 단식을 시작했지만

7일 만에

민생국가현안을 위해 무조건 단식을 중단한다

며 음식을 먹었죠.


정치인이 아니라서

순위에 포함시키진 않았지만

영오씨는 2014년,


이렇게 15인의 단식투쟁사를 살펴보니

보수정당보다는 진보정당이

더 오랫동안 단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단식,

이렇게 오랫동안 해도

괜찮은 걸까요?

일단 단식의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아예 물이나 소금 같은 음료도 전혀 먹지 않은 상태의 단식이 있고요. 그런 단식의 경우에는 보통 일주일 이상을 보통 견디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물이나 소금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단식은 짧은 경우에는 3~4일 길면 일주일 이내에 보통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정치인이나 그런 분들이 단식할 때는 이런 단식과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곡기를 끊는 거죠.
물이나 소금은 일부 먹고 그 다음에 탄수화물이나 에너지가 되는 것들을 끊는 것을 단식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단식을 오랫동안 하시는 분들이 물이나 소금 등을 먹었을 때 보통 10~20일이 가능한데 실제 건강적으로 굉장히 큰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정상 성인은 18만 칼로리를 보유하고 있어서 하루 1200칼로리를 소비한다고 치면 이론상 150일 정도 생존이 가능해요.
다만 심장이나 호흡, 근육의 소모는 일정 이상 될 수 없으므로 그만큼의 생존은 불가능합니다.

최근 벌어지는 단식은

훗날 어떤 정치적 의미

기록되고 평가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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