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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안 쪄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조회수 2018. 3. 30.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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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쪄서 스트레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만 먹어도 찌는 우리에겐

이게 뭔 소리인가 싶지만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쪄서

스트레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체 왜!

부러운 체질을 갖고도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정마리(가명)씨도


"옷 입을 때 가장 스트레스 받죠,

 특히 여름에 반팔입을 때"


라고 했습니다.

이들처럼 살이 안 쪄서

스트레스를 받는 의뢰인으로부터

취재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살을 찌우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마른 사람 13만 명이 모인 카페

‘스미골들의 동굴’의

카페지기 강승구(41)씨도

처음에는 굉장히 마른체형이었습니다.

"집에서 그냥 푸쉬업을

할 수 있는 데까지 했어요.

윗몸일으키기도

내가 도저히 못할 때까지 계속했어요."


"한번에 30번밖에 못했었는데

계속 열심히 해서

50개, 60개 이런 식으로 늘려서

하루에 총 500개씩 했어요."


"몸이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운동을 2개 밖에 안했는데도

변화가 오더라고요."

변화가 오더라고요."

변화가 오더라고요."

현재 180cm에 80kg대로 찌운 강승구씨는

마른 사람들을 위한

세 가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아침은 하루의 시작이잖아요.

예를 들어 전날 7시에 저녁을 먹었다면

공복 타임이 너무 길어요.

15시간이 돼버려요."

"식사를 하루에

5끼에서 6끼 정도를 먹어줘야 해요.

한 번에 많이 먹게 되면

다음 식사를 못하게 되니까

절대 좋은 습관이 아니에요.


마른사람들이 자기는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방식이 틀렸어요."

"밤늦게 자면 안돼요.

마른 사람들은 게임하다

새벽 2~3시에 자는데 안 좋아요.


몸에서 에너지가 생기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살을 찌우는 것도 빼는 것과 마찬가지로

바른 생활식습관,

그리고 운동이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화내지 마세요.

살이 안 쪄서 스트레스인 사람도 있습니다.

고민인데 털어놓지도 못한다면

더 큰 스트레스일지도 모르죠.


고기나 떡볶이를 사주면서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세요.

물론 그 고기나 떡볶이는

당신 입에 들어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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