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은 옷을 어떻게 고르나요?

조회수 2018. 3. 6. 13: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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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다르지 않아요. 머리로 그리고 손으로 확인하는 것 뿐.

보지 않고서 옷을 살 수 있을까요? 취재의뢰가 들어와 알아보니 시각장애인코디네이터가 함께 쇼핑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등을 고려해 옷을 고른다고 말했습니다.


수진씨는 옷을 묘사할 때 '검정', '빨강' 등 색 이름을 사용하는 대신 '화사해 보이는 색', '돋보이는 색' 등 상대방이 자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설명합니다. 

사회복지사 정지원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운영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인력부족도 문제입니다. 

자신을 꾸미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겁니다. 서연씨가 마음 놓고 편히 예쁜 옷을 고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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