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결혼식, 뭐 입고 갈래?
벌써 5월! 유난히 결혼식이 많아 바쁜 주말을 보내는 달이 왔습니다.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갈 때는 당연히 격식을 갖춰 옷을 입어야겠죠? 하지만 매번 갈 때마다 뭘 입고 가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
1. 딱 무릎까지
키가 좀 큰 체형이라면 우아함을 뽐내기에 미디드레스만 한 아이템이 없죠. 무릎을 살짝 덮는 스커트에 앞코가 뾰족한 플랫 슈즈를 신어주면 50년대 우아한 레이디로 변신할 수 있을거예요. 드레스 장식은 최대한 배제된 것으로 고르고, 몸에 꼭 맞는 것으로 선택하면 GOOD!
2. 중성미 뿜뿜
매니시한 재킷은 결혼식장에서 품위를 지키는 동시에 시크~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어요. 미색의 컬러 재킷은 봄/여름 결혼식에 가장 적합한 컬러랍니다! 여름철에는 짧은 팬츠를 선택해 경쾌한 느낌을 더해주는 것도 좋아요!
3. 프린트로 시선 집중
사실 미니드레스만큼 결혼식 복장으로 편하고, 쉬운 아이템은 없죠! 보통 꽃무늬나 도트 무늬 드레스가 가장 인기인데, 프린트 드레스를 조금 특별하게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슈즈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거예요! 플랫 슈즈나 웨스턴 부츠, 워커 등 드레스의 무드를 좌지우지하는 건 바로 슈즈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4. 인기 폭발 노칼라 블라우스
결혼식에 갈 때면 평소 안 입던 블라우스를 입게 될 경우가 많아요. 그중에서도 노칼라 블라우스는 네크라인과 클리비지 라인이 돋보여서 결혼 식장에 갈 때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인데요. 취향에 따라 미디스커트, 미니스커트, 팬츠까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인기 아이템이이라고 할 수 있죠!
5. 귀여운 오버올
오버올을 하객 패션으로 선택하긴 쉽지 않지만, 미니드레스나 미디드레스가 줄 수 없는 발랄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여기에 사랑스러운 시폰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첫인상에서 쾌활하면서도 우아한 여인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을거예요!
하지만...아무리 예쁜 하객룩이라도, 신부보다 '덜' 예뻐야 하는것 아시죠?
이번 주말,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서, 예쁜 하객룩을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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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에디터 김신
출처 W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