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와 멋 두가지 다 잡고싶은 패션 피플이라면 주목!

조회수 2018. 2. 5. 17:2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에디터들만의 안목으로 추려낸 2018 S/S 베스트 아이템 by W korea

패션에 있어서 '멋' 만큼이나 중요시 되는 한가지가 있다면 한 끗 차이로 베스트와 워스트가 나뉘는 '위트' 아닐까?

단순히 잘 차려입을 스타일에도 제대로된 위트가 가미된다면 패션지수는 무한이 높아진다는 말씀!

그래서 추려보았다. 멋과 위트 두가지 토끼를 다 잡고싶은 욕심쟁이들을 위한 2018 S/S 베스트 아이템!

참고하기만 해도 당신의 패션스타일링 지수를 두배는 높여줄 수 있을테니 눈에 가득 담아보시길.

1_헤어 액세서리

메종마르지엘라

공항에서 짐 부칠 때 붙여주는 스티커에서 영감 받았다. 오프화이트와 나이키의 협업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2_샌들과 스니커즈

릭 오웬스 스포츠 샌들

운동화와 샌들의 협업 같은 릭 오웬스의 고무 샌들은 쇼에 등장하자마자 마음에 넣어두었다. 투박한 조형물 같은 샌들에 발을 넣으면 발목이 엄청 가늘어 보일 것 같다.


루이 비통 아치라이트 스니커즈

미래적인 유선형 라인과 편안한 쿠션감, 복사뼈가 보이는 커팅 덕분에 힐을 신은 듯한 자신감을 안겨줄 것이 분명해 보인다. 데님보다 드레스에 매치하고 싶다.

3_이니셜 백

보테가 베네타

커스터마이즈의 시대! 장인 정신이 깃든 질 좋은 가죽 백에 내 이니셜까지 더한 백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4_카툰 백

프라다

전 세계의 개성 넘치는 여성 만화가들과 함께한 프라다의 신작. 만화에, 만화에 의한 이 백이야말로 스트리트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룩을 연출해줄 듯.

5_브레이슬릿과 반지

디올

디올의 이국적인 뱅글과 패브릭 팔찌, 컬러풀한 반지는 보헤미안을 꿈꾸는 내게 위시리스트 일순위로 낙점되었다.

6_나이키 하이힐

꼼데가르송

이런 식의 위트를 좋아한다.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하이브리드와 컬러 조합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마음에 든다. 실제로 신은 사람을 만난다면 정말 반해버릴지도.

7_언어 유희 백

구찌

비디오 게임기 제조사 ‘SEGA’ 로고에서 따온 글자체가 90년대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Guccy’ 백. 더구나 마지막 이니셜을 묘하게 바꾼, 한 끗 차이의 위트가 마음에 쏙 든다.

Credit

패션 에디터 박연경, 백지연, 정환욱, 김신, 이예진, 이예지

출처 W website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