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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부터 톰 홀랜드까지, 밤톨 머리가 잘 어울리는 남자들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 말고 '밤톨 머리' 또 누가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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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와 동시에 ‘내 인생의 밤톨 머리는 오늘이 마지막’이라던, 남자들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태원을 들썩거리게 하는 박서준부터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까지, 밤톨 머리가 잘 어울리는 남자들.

일자 반듯한 앞머리가 돋보이는 밤톨 머리로 변신한 박서준. 웹툰 속 ‘박새로이’와 미친 싱크로율을 뽐내는 중이다. 오늘도 ‘박새로이 밤톨 머리’ 위해 미용실을 찾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 중. 얼핏 보면 짧게 자른 단순한 헤어스타일 같지만 사실 박새로이의 밤톨 머리는 철저한 계산 아래 연출된 것이다. 직모, 곱슬머리, 뜨거나 뻗치는 머리라면 다운펌으로 모양을 잡아준 뒤 커트해야 하는 것. 실제 박서준은 4일에 한 번씩 이발을 하면서 박새로이 밤톨 머리를 유지 중이라고. 또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웬만하면 하지 마시라”는 현실적인 충고도 덧붙였다.

그럼 박새로이 밤톨 머리는 일반인은 할 수 없을까? 잦은 커트와 다운펌의 비용적인 부담을 덜어줄 팁이 있다. “밤톨 머리를 연출할 땐 본인의 모질을 먼저 알아야 해요. 얇고 힘이 없는 편이라면 커트만 해도 충분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하드한 제형의 왁스나 젤을 활용해보세요. 두피 쪽에 제품을 발라 머리카락이 아래로 향하게 드라이해주면 다운 펌을 한 듯한 효과를 낼 수 있어요.” 헤어 스타일리스트 권도연의 설명처럼 드라이와 스타일 링 제품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

박새로이 말고도 밤톨 머리를 찰떡 소화한 스타들이 제법 있다. 마치 여자들에게 ‘단발병’이 오듯 밤톨 머리 앓이 중이라면, 다음의 스타일을 참고할 것.

최근 수수한 밤톨 머리로 마치 새내기 대학생 같은 모습을 보여준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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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에 가까운 짧게 밀은 머리로 과감하게 변신한 톰 홀랜드.

거기에 탈색으로 개성을 더한 유아인까지. 취향에 따라 연출할 수 있는 방법도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어떤 스타일의 밤톨 머리를 도전하더라도 이것만은 기억하자. 밤톨 머리의 생명은 굉장히 섬세하고 디테일한 옆머리 라인이라는 것을.

사진 출처: Instagram @bn_sj2013, @blossom_entertainment, @tomholland2013, @hongs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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