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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소유, 코드쿤스트가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은?

취향 좋은 사람들이 추천한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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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채널 좋아하세요?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라고 노래하던 반백살 청년은 서울 곳곳을 누비며 “Baam”을 외친다. 한 정치인은 콜라만큼 속 시원한 정치를 하겠다며 국회가 아닌 모니터 앞에서 목청을 높인다. 전라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하는 72세 박막례 할머니는 뷰티, 패션 콘텐츠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구글 본사의 초청을 받기도 했다. 얼마 전 <전국노래자랑>에서 ‘미쳤어’를 부른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도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그야말로 국적 불문, 나이 불문. 지메일 아이디만 있다면 너도나도 유튜브에 뛰어든다. 이러다 평생 성경 책만 끼고 사셨던 아흔을 바라보는 우리 할머니도 개인 채널을 오픈할 기세. 세상이 온통 유튜브로 뜨겁다. 왜 사람들은 유튜브에 열광할까? 그래서 취향 좋은 사람들에게 물었다. 어떤 유튜브 채널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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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의 삶_래퍼 우원재


오마르라는 유튜버가 자신의 생각이나 본인이 겪은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채널. “자퇴해도 괜찮을까요?”, “애매한 재능은 잔인하다” 등의 주제를 두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머리로는 아는데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 조언과 잔소리를 대신해주는 기분이라 힘들 때 위로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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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R Music_DJ 웨건


해외 뮤지션들의 라이브 콘텐츠. ‘Tiny Desk Contest’라고 해서 스튜디오가 아닌 작은 책상 앞에서 콘서트 하는 걸 영상에 담는다. 덕분에 장르를 막론하고 정제되지 않은 라이브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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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appeal_프로듀서 코드쿤스트


‘Rhythm Roulette’이라는 콘텐츠를 챙겨부는 편. 랜덤으로 고른 샘플에서 비트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티스트들이 곡을 작업할 때 습관이나 재미있는 작법들을 훔쳐보고 싶어서 거의 매일 챙겨 본다. 추천하는 건 맥 밀러 편이다.

에이사 asa_가수 후디


게임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을 주로 다룬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아 구독하게 됐다. 보스잡는 법, 아이템 무한 복사, 빅 부메랑 얻는 법 등 영상을 보고 바로 게임에서 해보는 편이다. 유투버의 귀여운 목소리도 채널을 찾게 되는 매력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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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국어_라디오작가 배순탁


어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관련 콘텐츠를 많이 찾아보는 편이다. 성구현, 진준 두 명의 남성이 등장해 알려주는 중국어 교육 채널로 택시 탈 때, 마사지 받을 때, 시장에서 물건 깎는 법, 음식 주문하기 등 실전에 유용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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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락이들_소유


스케줄이 들쑥날쑥해 여행을 잘 가지는 못하고 대신 유튜브 여행 채널을 자주 보는 편. ‘여락이들’은 친구들이 여행 간 걸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색감도 예쁘고 자막이나 편집 센스가 좋아 웃음을 유발할 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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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See_아트 디렉터 차인철


하루 중 작업하는 시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BGM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습관처럼 작업실에틀어 두는 채널이다. 24/7 좋은 음악들을 스트리밍 해주거나 나의 취향으로 구성된 곡들, 믹스 셋 등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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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덕쓰_뮤직비디오감독 김용수


평소 운동화에 관심이 많아 스니커 리뷰를 자주 본다. 채널덕쓰의 ‘슈덕후’는 구독하고 업로드가 될 때마다 챙겨본다. 더 콰이엇, 팝핀현준, 하하, 슬리피, 쿨레인 등 스니커 커뮤니티에서 ‘나이키 마니아’로 유명한 셀럽들의 소장품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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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Tricks_강나래(<최신유행프로그램> PD)


일상생활에 유용한 팁을 알려주는 채널. 베이킹 소다로 얼룩 제거하기, 먼지 쌓인 그림 복원법, 빛바랜 액세서리 광내는 법, 손에 박힌 가시 빼는 법 등 넋 놓고 보게 된다. 외국 영상이지만 한글로 번역이 되어 있고 가끔 여기서 기획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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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남YAN_타투이스트 언코


해외에서 작업을 하기도 하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타투를 해주는 일이 잦아졌다. 처음에는 영어 공부를 하려고 채널을 구독했는데 영상이 재미있어서 작업하면서도 종종 틀어두고 있다. 해외 가서 지켜야 할 매너나 여행 시 꿀팁 등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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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y_플로리스트 김영신


주로 편하고 루즈한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을 한다. 가장 좋아하는 채널은 미국 록밴드 레이니의 공식채널. 음악은 총 46개의 재생리스트가 있는데 한번 플레이 해놓으면 3시간 정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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