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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기생충>의 나라인가요? 오스카 시상식 버프 받은 기생충 속 이모저모

오스카 버프 받은 <기생충>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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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때문에 난리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 전체가 들썩이는 중이다. 기생충의 수상을 말하자면 이 페이지가 모자랄지도 모르겠다.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 골든글로브의 외국어 영화상, 영국 아카데미 바프타의 외국어 영화상, 각본상, 그리고 대망의 오스카에서 국제 영화상,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아시아 최초로 벌어진 일이다. 기생충은 황금종려상과 오스카 작품상을 같이 수상한 작품이다. 이 두 상을 같이 받은 영화는 1946년 <잃어버린 주말(The lost weekend)>, 그리고 1955년의 <마티> 밖에 없다. 그 세 번째 영광을 <기생충>이 차지한 것. 지금 전 세계는 <기생충>의 열기로 뜨겁다.

세계적인 인기


<기생충>은 현재 이탈리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있다. 봉준호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탈리아 상영관 400개에서는 <살인의 추억>을 재개봉하기로 했다. 스페인에서도 마찬가지로 박스오피스 1위이며, 미국에서는 현재 4위를 기록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한국 영화 최초로 재개봉을 확정 지었고 인도에서도 재개봉을 추진 중이다.


잔니 모란디의 소환

두 가족이 싸울 때 이탈리아 음악이 울려 퍼진다. 56년 전 이탈리아의 가요다. 우리나라로 치면 외국 영화에 ‘신라의 달밤’이 흘러나온 것. 이탈리아에서는 이 노래가 갑자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 ‘잔니 모란디’는 “마치 내가 트로피를 받은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오스카는 한국 영화가 탄 것이다”라고 말라며 축하 영상까지 게재했다.


1400%


영화뿐만 아니라 OST도 강세다. 스포티파이에서 OST 스트리밍 건수는 무려 1400%나 상승했다. 가디언지에서는 ‘음악감독 정재일의 음악이 영화의 반전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며 극찬했다.


대만 카스테라의 인기

대만 카스테라가 언급된 건 정말 찰나의 순간이다. 한식 뷔페집에서 송강호가 음식을 담으며 “발렛? 치킨집 망하고 대만 카스테라 오픈 전에. 그 사이 한 6개월? 아니지. 카스테라 망한 뒤지. 발렛은.” 정말 짧은 대사다. 이 대사 한 마디로 대만에서는 다시 카스테라 열풍이 불고 있다고.

스페인 감자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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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네 가족이 고용주 거실을 차지하고 음식을 먹는 장면에 ‘보닐라 아 라 비스타’ 감자칩이 등장한다. 이 감자칩은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의 아르텍소에서 생산되는데 매년 40t 정도를 한국으로 수출한다. 이 감자칩이 <기생충>에 등장 이후 무려 150%나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500g에 3만 원 정도에 판매 중이다. 아니, 정말 그 감자칩이 거기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기생충> 탐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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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가족이 피자 박스를 접었던 동작구의 피자집, 박서준과 최우식이 대화를 나누던 돼지 슈퍼는 이미 탐방 코스로 떠올랐다. 조여정의 ‘짜파구리’역시 특수를 맞았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 직후 너구리와 짜파게티 봉지면 매출은 무려 61.1%나 증가했다고. 영화에 나온 맥주 하이트 진로 ‘필라이트’의 매출도 21.4% 급증했다.

사진 출처: 영화 기생충 스틸 컷, Courtesy of Bonilla, Facebook @Gianni Mor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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