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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깃털 드레스로 거리를 마비시킨 리한나?

조회수 2019. 8. 16. 0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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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월 그녀가 가장 화려한 옷으로 고향 바베이도스를 찾는 이유는?

베네수엘라 북동쪽 카브리해에 있는 섬나라, 바베이도스. 리한나의 고향이기도 한 이곳에서는 매년 8월 첫 번째 일요일 화려한 카니발 퍼레이드 ‘카두멘트 데이(Kadooment Day)’ 행사가 열린다. 모두가 화려하게 치장하고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행사에 애향심 깊은 리한나 역시 매년 놓치지 않고 참석한다. 그 누구보다 화려한 깃털 룩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고향의 축제를 알리고 있다.

지난 2013, 2015, 2017년 카두멘트 데이를 빛낸 리한나의 의상은 커스튬 디자이너 로렌 오스틴의 손에서 탄생했다.



2013년 아슬아슬하게 몸을 가린 주얼 장식 비키니에 하얀 깃털 날개를 단 리한나. 21세기판 천사 같은 모습이다.




2015년 2년 전인 2013년 의상이 백조라면, 리한나는 2015년 카리스마 넘치는 흑조로 변신했다. 이전보다 훨씬 더 큰 크기의, 청록빛이 도는 까만 깃털을 달았기 때문.


2017년 깃털은 물론이고, 헤어 컬러까지 컬러풀한 리한나! 파워풀한 어깨 장식 등 주얼 장식 역시 훨씬 화려해졌다.


그리고 2019년 리한나는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카두멘트 데이를 찾았다. 독일 디자이너 데이비드 라포트(David Laport)의 핑크색 타조 깃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것. 마치 깃털 속에 파묻힌 듯 리한나의 몸을 360도로 감싼 깃털 드레스는 순식간에 SNS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카두멘트 데이에 오게 된다면, 당신은 아마 최고의 카니발을 경험하게 될 거에요!” 한 인터뷰에서 카두멘트 데이에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리한나. 내년 8월에는 그녀가 어떤 룩으로 바베이도스를 찾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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