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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들이 직접 고른 장마철 필수템은?

조회수 2019. 6. 12. 21: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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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도 산뜻하게 해 줄 에디터들이 고른 장마철 필수템.

일기예보에서 ‘때때로 비’를 자주 들을 수 있는 여름의 시작, 6월이 찾아왔다. 흐린 날도 산뜻하게 해 줄 에디터들이 고른 장마철 필수템을 살펴보자. 

타이맥스 x 빔스 '투명 시계'

"클래식한 타이맥스 워치가 투명해졌다. 빔스와 협업해 만든 '클리어 컬렉션'. 비 오는 날 허둥지둥 휴대폰을 꺼내기보단 빗방울이 튀어도 옷에 쓱 닦으면 될 이 투명 워치를 준비해보면 어떨까." 가격 미정 -디지털 디렉터 사공효은.


펜디 ‘로마 아모르 PU 모자’

“비 오는 날 우산 만으로는 완벽히 빗방울을 피하기는 어렵다. 우산을 접었다 폈다 하는 순간이나 바람과 함께 가로로(?) 파고들어 내리는 비에는 머리카락과 옷 모두 속수무책. 이럴 때 이런 PU 소재 클로셰 모자를 하나 더 써볼까 한다. 애매하게 젖은 머리카락 때문에 초라하게 축 쳐진 헤어 스타일로 다니느니 미세먼지 섞인 비로부터 두피도 보호하고, 흐린 날의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좋을 것 같다.” 가격 미정. -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오프 화이트 ‘짚 타이 젤리 샌들’

“이번 시즌 유독 재미있는 디자인의 젤리 샌들이 눈에 띈다. 발꿈치 스트랩을 시그니처 디테일 중 하나인 짚 타이(Zip Tie) 모양으로 만든 오프 화이트의 샌들 역시 마찬가지다. 슈즈 바닥, 발등을 감싸는 스트랩 모두 두께가 얇아 발에 착 감기는 가벼운 착용감이 매력적이다.” 가격미정 -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제이슨 마크 ‘레펠 방수 스프레이’

“비가 오는 날에도 스니커즈를 포기할 수 없다면 이 아이템을 추천한다. 사실 스니커즈 마니아들에겐 이미 오래전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은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방수 스프레이. 신발 바깥에 골고루 뿌린 뒤 하루 정도 방치해두면 방수 효과는 물론 오염 방지도 가능하다. 신발의 자체의 모양이나 소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니 않으니 장마철 새로 산 스니커즈를 모셔놓고 신지 못하는 날이 적어지지 않을까.” 가격 2만 7천 원. - 디지털 에디터 김다혜


스투터하임 첼시 레인워커 레인부츠 블랙/옐로우

"비 오는 시기만 되면 생각나는 스웨덴 태생의 브랜드 스투터하임. 항상 레인코트를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시기를 놓쳐버린다. 요즘 점점 비 관련 제품 군들이 늘어나고 있는 브랜드이다. 처음 나왔을 때 봤을 때에도 지금 봐도 항상 너무 예쁘고 가지고 싶은 아이템들만 있다. 이번에는 레인코트가 아닌 레인부츠를 구매 해 볼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목이 짧은 부츠를 좋아하는데 정말 나에게 제격인 아이템이다. 거기다가 예쁜 색은 덤! 이번 여름 장마철은 이 레인부츠로 버텨 볼 생각이다." 10만원대. – 에디터 고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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